한국도자기, '디자인코리아'서 굿디자인상 수상 제품 전시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국내 1등 도자기 브랜드 한국도자기가 ‘2017디자인코리아’에서 제품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한국도자기는 이날 행사 현장에 황실 제품이 생활용품(주방)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돼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2017디자인코리아’에서는 황실 제품 외에도 국내외 516개 기업(16개 국가)의 우수디자인 제품 3000여점이 소개된다.

올해는 ‘The Design 4.0, New Normal Design Economy’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 변화와 혁신을 앞둔 기술, 사회, 환경, 인간의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한국도자기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감동을 주고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내부적으로 더 좋은 디자인 개발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