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페이즈에너지, 어닝 미스 불구 2Q 수요 회복 전망에 개장 전↑

  • 등록 2024-02-07 오후 11:21:52

    수정 2024-02-07 오후 11:21:52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엔페이즈에너지(ENPH)는 지난 분기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요가 회복될 것이며 긍정적인 성장 기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엔페이즈에너지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21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1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기록한 1억5400만달러, 1.06달러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0.54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55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전년 대비 58% 감소한 3억26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시장 컨센서스인 3억2800만달러를 밑돌았다.

한편 엔페이즈에너지는 “재고 수준이 곧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2분기 말에는 자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제품 혁신과 글로벌 확장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시장에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유럽과 아시아에서의 성장 기회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월가에서는 엔페이즈에너지의 실망스러운 실적을 충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시장에서는 향후 엔페이즈에너지의 경로에 대한 신뢰 등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엔페이즈에너지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7% 상승한 117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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