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앱 마보, 코로나19 환자 위한 명상 무료 배포

요청 시 기관과 단체에 무료배포
  • 등록 2020-03-11 오후 6:39:23

    수정 2020-03-11 오후 6:39:2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마음보기 명상앱 마보는 코로나19 환자들과 자가격리자, 의료진 등을 위해 마음챙김 명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마보는 지난 1월 우한 교민들의 심리지원을 담당한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요청으로 마보앱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명상’을 제공한 바 있다.

또한 현재는 서울의료원 시민공감서비스 디자인센터와 함께 코로나19 환자와 자가격리자, 현장의 의료진들을 위한 명상도 제작, 배포하고 있다.

마보는 코로나19 환자들이 격리 치료중인 서울대 문경 생활치료센터와 경북대 의과대학에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유정은 마보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 우울증’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집에서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마보 앱이 불안함과 갑갑함, 막연한 두려움과 분노를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관련 콘텐츠가 필요한 모든 병원과 기관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그는 콘텐츠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한지 하루만에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국군수도병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연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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