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실업수당 청구, 팬데믹 이후 첫 30만건 하회

지난주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9만3000건
  • 등록 2021-10-14 오후 10:06:32

    수정 2021-10-14 오후 10:06:32

최근 1년간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추이. (출처=미국 노동부,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의 주간 실직자가 팬데믹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처음 30만건을 밑돌았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9만3000건으로 전주(32만9000건) 대비 3만6000건 감소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32만건)를 밑돌았다. 팬데믹 이후 실업수당 건수가 30만건을 밑돈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3만4000건 감소한 259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연방정부의 추가 실업급여 지급이 끝나면서 구직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델타 변이 확산이 주춤하고 있는 점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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