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경제지원반, 청소대책반, 묘지관리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1개실 10개 반에 총 103명을 편성한다.
종합상황실은 운영상황 종합관리, 총괄반은 각 반별 상황보고 취합, 경제지원반은 물가안정대책 및 연료 수급안정대책,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적체해소 및 무단투기 단속, 재난대책반은 재난사고 상황파악 및 사후관리 등을 담당한다.
의왕시는 연휴 대책 정보를 시청 대표홈페이지 ‘설 연휴 생활서비스 안내’란에 게시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