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우버의 주가는 전일 큰 폭으로 상승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주춤하는 모습니다.
7일(현지시간) 우버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2% 하락한 69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특히 총 예약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376억달러를 기록해 월가 전망치인 371억달러를 웃돌았다.
프라샨스 마헨드라 라자 우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버 플랫폼의 장점과 신규 성장 기회에 대한 투자가 예약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버는 이번 회계 1분기 총 예약이 370억달러~385억달러,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12억6000만달러~13억4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374억달러, 12억6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