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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M사업은 노후 발전소의 성능을 복구한 후 일정기간 설비운전 및 유지관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최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유지보수 시장의 확대 및 노후 발전설비 교체 수요 증가와 맞물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지난 1999년 파푸아뉴기니 최초의 해외민자발전사업자로서, 이번 발전소를 설립·운영해 16년간 파푸아뉴기니 수도권 전력망 수요의 25%해 해당하는 전력을 공급해 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파퓨아뉴기니 정부로부터 성공적인 발전소 운영역량을 인정받아 작년 파푸아뉴기니 전력청과 이번 발전소를 5년간 연장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ROMM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작년 파푸아뉴기니 제2의 도시인 ‘라에’ 지역에 7000만달러 규모의 30MW급 내연발전소를 추가로 건설 및 운영하는 장기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파푸아뉴기니 지역 내 우수 민간 발전사업자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 파푸아뉴기니 경찰청과 4000만달러 규모의 경찰 통신망 및 CCTV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파푸아뉴기니 인프라 구축 사업에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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