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수입사 FMK, 라 포르테 천우와 딜러십 계약

  • 등록 2015-11-19 오후 5:41:22

    수정 2015-11-19 오후 5:41:22

김광철(오른쪽) FMK 대표와 구한모 라 포르테 천우 대표가 딜러십 계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FMK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는 마세라티 브랜드의 경기도 일산 지역을 거점으로 한 유통망 확대를 위해 라 포르테 천우와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FMK는 라 포르테 천우와 새롭게 판매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고양시 일산 지역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열 계획이다. 마세라티는 지난 9월 서울 서초, 대구, 광주, 대전으로 전국적인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한 데 이어 일산, 파주, 김포 등 경기 서북부 지역 유통망 확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점차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광철 FMK 대표는 “기존 분당을 거점으로 한 경기 동남부 진출에 이어 라 포르테 천우를 통해 경기 서북부까지 유통망을 확장하게 돼 수도권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강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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