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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양산업개발은 다음달 부산 수영구 민락동 일에 짓는 ‘타워더모스트 광안’ 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타워더모스트 광안은 지하 4층~지상 18층, 총 653가구(전용면적 21~24㎡)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바다와 인접해 수영만과 광안대교를 동시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포함해 광안리 카페거리·민락 횟집거리 등 해변 관광명소가 가깝다.
특화 설계도 자랑할 만하다. 바다 조망권 극대화를 위해 오피스텔로서는 보기 드문 Y자형 건물로 광안대교 오션뷰와 남향을 최대로 확보하는 입면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단지 지상 1~2층은 남유럽 프로방스를 테마로 한 가든 테라스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개 공지 내 다양한 조경을 구성해 상가 이용객과 일반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