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협동조합(농협)경제지주 내 축산경제 임직원과 그 가족이 23일 안성팜랜드에서 소시지 만들기 체험 중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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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업협동조합(농협)경제지주 내 축산경제는 23일 안성팜랜드에서 직원가족 초청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는 ‘농협 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직원을 격려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안성팜랜드에서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축산경제는 농업경제와 함께 농협경제지주의 양대 축이다. 또 안성팜랜드는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체험형 놀이 목장이다. 참가 가족은 호밀밭 축제가 진행 중인 안성팜랜드에서 소시지·피자 만들기와 승마, 가축 먹이주기 등을 체험했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업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한 특수 단체다. 222만여 조합원이 가입해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을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29개 지역·품목별 농·축·인삼협이 있다. 또 2012년 신용·경제부문 분리 이후 NH농협은행 등 농협금융지주와 농협경제지주가 자회사로 분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