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락페 개막, 2만여명 몰려…자우림 등 공연

개막 첫날 관객 2만명 이상 참여
12일까지 화려한 공연 펼쳐져
  • 등록 2018-08-10 오후 10:38:58

    수정 2018-08-10 오후 10:38:58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10일 개막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5인조 그룹 허니페퍼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문을 열었다.

10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인천관광공사 제공)
공연은 알포나인틴, 디제이테즈, 해머링, 아이엠낫, 라우드니스 등 국내외 유명 락 그룹의 노래로 이어지며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오후 9시10분께 진행된 개막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참여해 “시민 여러분이 인천의 대표 행사인 락 페스티벌을 편안히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까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은 2만여명(주최측 기준)으로 추산됐다.

20분 동안의 개막식이 끝나자 자우림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이날 공연장에서는 피아, 마이크로닷, 크러셜스타, 김하온 등 여러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11일에는 한국 슬래쉬 메탈의 대표주자인 크래쉬와 잔나비, 칵스, 엔플라잉, 글렌체크, 린킨파크의 마이크 시노다 등 국내외 유명 그룹, 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마지막날인 12일에는 디어클라우드, 혁오, 아도이, 새소년, 맥거핀, 신세하, 워크 더 문 등 유명 그룹, 가수가 출연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3일 동안 락 음악 축제의 장을 연다”며 “음악을 좋아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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