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포인트, 순손실 감소 불구 인력 감축 소식에 주가 ‘급락’

  • 등록 2024-09-05 오후 11:41:19

    수정 2024-09-05 오후 11:41:1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차지포인트홀딩스(CHPT)는 지난 분기에 손실폭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 감축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5일(현지시간) 차지포인트의 주가는 전일대비18% 하락한 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차지포인트는 전체 인력 가운데 15%, 약 25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연간 일반회계기준(GAAP)과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운영 비용 지출을 4100만달러~3800만달러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차지포인트는 구조조정을 위해 약 1000만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차지포인트는 지난 분기 순손실이 689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기록한 1억2530만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주당순손실은 0.16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15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8% 감소한 1억85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억1350만달러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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