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LG유플러스 5G B2B 강화..헬로비전 인수 시너지 기대감

  • 등록 2019-05-02 오후 4:50:52

    수정 2019-05-02 오후 4:50:5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가 2일 진행된 2019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환경에서 B2B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에스원과 지능형 CCTV 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커넥티드카 등 사업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통신3사 중 유일하게 물리적 보안 업체가 없다. SK텔레콤은 업계 2위 ADT캡스를 자회사로, KT 역시 KT텔레캅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에따라 LG는 에스원과 제휴해 물리보안과 5G 보안관제 등을 연결한 융합 보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또 “올해 2월 헬로비전 인수 결정으로 유료방송과 통신산업을 융합하고 IPTV 사업 시너지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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