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연휴양림 진입로 개선

  • 등록 2017-05-08 오후 11:10:13

    수정 2017-05-08 오후 11:10:13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용인시는 자연휴양림 진입로 잔여구간 공사가 올해 완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국도45호선에서 자연휴양림에 이르는 진입도로 2.15km 중 잔여구간 1.15km에 대한 확·포장공사를 이달 중 착공한다.

사진=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에 있는 용인자연휴양림은 연간 21만여명이 이용하는 용인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지만, 진입로 폭이 6m 안팎에 불과해 방문객과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14년 국도45호선 입구에서 1.0km 구간을 왕복 2차선으로 확·포장했으며 잔여구간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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