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정책토론회에서 “개인적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노력을 펼친 만큼 올해 올림픽이 꼭 개최됐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을 활용해서 남북간 대화의 물꼬를 열었던 것처럼, 동경 올림픽을 통해서 남북 대화의 또 하나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선용됐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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