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나스닥 지수 강세에 낙폭 축소

  • 등록 2024-09-05 오후 11:35:49

    수정 2024-09-05 오후 11:35:4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또 다시 예상치를 밑돈 고용지표 발표 후 미국의 국채수익률은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주춤했던 나스닥지수가 1% 넘는 상승으로 살아나자 국채수익률 역시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1bp 이상 빠진 3.755%에서, 2년물은 보합권으로 3.768%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8월 ADP민간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자 미국채수익률은 낙폭을 키우며 10년물이 3.721%, 2년물은 3.713%까지 빠지며 장단기금리가 정상화되기도 했다.

계속된 고용지표 부진으로 시장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비농업고용지표 발표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월가는 신규고용이 16만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직전월 대비0.1%p 하락한 4.2%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전일 국채수익률은 10년물이 2년물을 웃돌며 202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장단기금리가 정상화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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