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증상 없는 `C형 간염`, 예방법은?

  • 등록 2015-12-01 오후 4:28:06

    수정 2015-12-01 오후 4:28:06

[이데일리 e뉴스팀]낮은 인지도, 예방 백신의 부재... 꾸준한 주사 · 약물치료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관련기사 : [아는 것이 힘] 증상없는 C형 간염, 정기 검사만이 예방법>

최근 서울의 모 의원에서 C형 간염 환자가 70명을 넘어서면서 사회적 관심이 C형 간염에 쏠리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적으로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이로 인한 간암 사망률 역시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C형 간염이란? △ 국내에서 B형 간염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만성 간염. 실제로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중 55~89%가 만성 간염으로, 이들 중 2~24%가 간경변증으로 진행된다. 간경변증 환자에서 간암 발생 위험도는 연간 1~4%에 달하며 60세가 넘으면 간암의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감염 경로 △ 수혈 △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 비위생적인 성형 및 미용시술 △ 문신 △ 정맥 주사 약물 남용

간염 증상 △ 쉽게 피로해지고 입맛이 없어진다. △ 근육통 및 미열이 발생한다. △ 소변의 색깔이 진해진다. △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난다.

C형 간염 예방법 △ 예방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아 백신을 통한 예방이 불가능하며, 병의 진행속도가 굉장히 느리고 자각증상이 미미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B형 간염과 달리 C형 간염은 완치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조기 치료 시 그 완치율은 더욱 더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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