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노트북 기증행사

  • 등록 2019-05-16 오후 3:00:22

    수정 2019-05-16 오후 3:00:22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왼쪽 두번째)과 신건호 홈플러스 이사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은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노트북 135대 기증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에서 기증한 노트북은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어촌 지역 학교에 전달되며 협력재단은 이를 통해 디지털 농촌문화 확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기증된 노트북이 정보화 사회에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하고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농어촌과 민간기업간 상생협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구 홈플러스 e파란재단 사무국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협력회사, 고객이 함께 동참하는 실질적인 사회 기여를 실천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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