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협회 "제조업 활력회복과 혁신전략 맞춰 지역산업 활력에 일조"

  • 등록 2018-12-18 오후 5:44:24

    수정 2018-12-18 오후 5:44:24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석유화학 업계는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조업 활력회복과 혁신전략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최근 석유화학업계가 NCC(나프타분해시설) 등 대규모 석유화학설비 신증설을 위해 2023년까지 14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및 1685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석유화학업계는 이번에 제시된 제조업 활력회복과 혁신전략 발표에 발맞춰 대규모 투자로 지역산업 생태계 활력 회복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협회는 산업부가 2030년까지 100개 핵심 소재·부품, 20개 고부가 장비 자립 추진에 매년 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주목했다. 협회는 “정부의 대대적 연구개발(R&D) 투자를 활용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 등 고부가 핵심소재 기술 자립 및 글로벌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책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선제적 고부가 핵심소재 개발 등 산업의 중장기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회원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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