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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한변리사회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원격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김경만 국회의원,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용선 특허청 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946년 창립 이래 대한변리사회는 우리나라 산업발전 및 지식재산권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며 오늘날 특허출원 세계 4위라는 성과에 이바지해 왔다”며 “세계 4위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1위를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다만 회장 선거에서 회원 투표율 제고를 위한 사전투표제 도입 관련 사항은 찬반 논란이 있는 가운데 회칙 개정을 위한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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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대한변리사회 제60회 정기총회 전경.
(사진2) 대한변리사회 제60회 정기총회에서 홍장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