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언스, 14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 등록 2021-01-13 오후 6:11:41

    수정 2021-01-13 오후 6:11:41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테라사이언스(073640)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39억9998만원 규모의 3자 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신주는 608만6951주다. 이는 증자전 발행 주식 총수의 9.7%에 해당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2300원이고, 납일일은 오는 2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월 5일이다. 배정대상자는 이용섭씨 외 6인과 지엘인터내셔널, 제이비엠알이다.

앞서 테라사이언스는 사업다각화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 진출 목적으로 씨엘에스코리아를 인수한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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