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실업수당 청구 34.8만건…팬데믹 이후 최저

실업수당 청구 4주 연속 감소…시장 예상치 하회
  • 등록 2021-08-19 오후 9:44:21

    수정 2021-08-19 오후 10:05:56

최근 2년간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추이. (출처=미국 노동부,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주간 실직자가 40만명 아래로 내려오며 4주 연속 감소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4만8000건으로 전주(37만7000건) 대비 2만9000건 줄었다. 7월 셋째주 42만4000건까지 치솟은 후 4주 연속 감소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36만5000건)보다 적었다.

이는 팬데믹 직전인 지난해 3월 둘째주(25만6000건)에 점차 다가가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미국 노동시장이 점차 정상화하고 있다는 뜻이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주간 실업수당 청구는 20만건 남짓을 꾸준히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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