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서울캠 2018년 수시 모집 마감…논술 경쟁률 87.65대 1 최고치

평균 경쟁률 29.97대 1…전년도에 비해 소폭 상승
논술 경쟁률 전년 대비 상승…의예과 231대 1 최고치
  • 등록 2017-09-13 오후 9:27:35

    수정 2017-09-13 오후 9:27:35

한양대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한양대)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 서울캠퍼스는 2018명을 모집하는 2018학년도 수시 모집에 총 6만 490명이 지원해 2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수시 경쟁률(27.62대 1)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이날 오후 6시 수시 모집 마감 결과 12개의 전형 중 논술 전형(396명 모집·3만 4710명 지원)이 87.6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 모집 경쟁률(71.05대 1)보다도 16.6 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12개 전형 중에서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10명을 선발하는 의예과 논술 전형에 2318명이 몰리면서 231.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일반전형이 16.71대 1, 고른기회 전형이 19.23대 1로 전년도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특기자 전형은 미술특기자 부문(22명 모집·946명 지원)이 4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음악특기자 전형이 32.05대 1로 뒤를 이었다.

올해 신설한 소프트웨어 인재 전형 역시 13명 모집에 285명이 지원해 21.92대 1로 상당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학생부 교과 전형이 12개 전형 중 가장 빠른 10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특기자 전형은 11월 10일 발표 예정이다. 학종 전형 및 논술,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오는 12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12월 21일까지 합격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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