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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6시 수시 모집 마감 결과 12개의 전형 중 논술 전형(396명 모집·3만 4710명 지원)이 87.6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 모집 경쟁률(71.05대 1)보다도 16.6 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12개 전형 중에서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10명을 선발하는 의예과 논술 전형에 2318명이 몰리면서 231.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기자 전형은 미술특기자 부문(22명 모집·946명 지원)이 4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음악특기자 전형이 32.05대 1로 뒤를 이었다.
올해 신설한 소프트웨어 인재 전형 역시 13명 모집에 285명이 지원해 21.92대 1로 상당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는 12월 21일까지 합격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