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자로 출범한 화우 ESG그룹은 국내 인권과 노동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박상훈 대표변호사가 그룹장으로 관련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실무는 환경, 노동, 정보인권, 녹색금융, 부패방지, 컴플라이언스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원일, 한상구, 이광욱, 이근우, 조준오 변호사와 신승국, 박성욱, 이소연 미국변호사 등이 담당한다. 특히 SK그룹에서 지속가능경영 등 ESG 업무 담당임원을 역임한 신승국 미국변호사가 산업계와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우는 ESG와 관련한 환경, 노동, 정보인권, 녹색금융, 부패방지, 컴플라이언스 등 분야에서 전문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에코앤파트너스는 기후변화, 배출권거래제, 재생에너지(RE100), 그린뉴딜, 환경산업, 기업환경경영,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양사 협력을 통해 법률과 ESG 전문성을 결합시켜 그린뉴딜과 RE100 등 탄소중립 관련 국내 최초의 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화우 ESG그룹을 이끌고 있는 박상훈 대표변호사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정책이 시사하는 것처럼 ESG가 빠르게 주류화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선도기업들은 이미 ESG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매 분기 이사회에서 관련 주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화우는 에코앤파트너스와 함께 ESG 실무 전문성과 법률자문 서비스를 융합시켜 고객의 혁신과 리스크관리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