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지역 버스노조 3일 오전부터 파업

  • 등록 2017-11-02 오후 8:05:00

    수정 2017-11-02 오후 8:05:00

[이데일리 e뉴스팀] 경남버스노조는 임·단협 결렬로 3일 오전 4시부터 부산, 경남을 오가는 시외버스 25곳에서 파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 경남지역 시외버스 업체 36곳 중 절반 이상이 파업에 동참하면서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시외버스 및 시내·농어촌 버스의 파업예고 대상 16개 시·군 지역 노선에 전세버스 등을 투입, 도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

파업예고 대상 지역은 진주와 통영, 사천, 밀양, 거제 등 5개 시지역과 의령, 함안, 남해, 하동, 함양, 거창, 합천 등 7개 군지역이다.

이번 노조의 파업결정에도 개별 협상을 통해 먼저 협상을 완료한 시외버스 1개 업체(경남고속)와 시내버스 창원, 김해지역 및 공동협상 대상 업체가 아닌 양산, 창녕, 고성, 산청지역의 시내·농어촌버스는 정상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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