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036030)가 2020년 매출 3,494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1% 상승했다.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4.9% 증가한 2,284억원, 영업이익은 117.3% 증가한 180억원을 기록하며 사업 개시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ICT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833억원을 기록했다. ICT 사업은 KT그룹 전략 사업 참여 확대 및 미디어, 통화부가 사업의 성장으로 매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ICT 사업은 향후 커머스 플랫폼 기술 내재화를 통해 K쇼핑 사업과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자체 솔루션 개발 다변화로 B2B시장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KTH는 오는 7월 1일 KT엠하우스와의 합병을 예정하고 있으며, 모바일 쿠폰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KT엠하우스와의 합병을 통해 TV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전문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