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아이폰으로 촬영한 동영상 IPTV로 생방송

전용채널(999번)에서 편리하게 시청 가능
  • 등록 2016-12-07 오후 2:01:00

    수정 2016-12-07 오후 2:01: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www.uplus.co.kr)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IPTV에 생방송하는 ‘U+tv 직캠’ 서비스를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LG액션캠과 함께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통신사 관계없이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U+tv 직캠’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U+tv 999번 가족채널에서 안내하는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휴대폰과 IPTV가 연결된다.

연결된 가족과 친구의 IPTV로 실시간 생방송 및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사진 혹은 영상을 한 대에 전송할 때와 동일한 데이터 요금으로 최대 50대까지 전송 가능하다.

아이의 귀여운 재롱 영상이나 결혼식, 돌잔치와 같은 가족 행사를 바로 찍어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친척들 거실 TV에 실시간으로 생방송해 큰 화면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키와 스노우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생생한 순간도 언제든지 TV로 생방송 해 즐거움이 더욱 배가 되는 차별화된 경험이 가능하다.

이건영 IPTV서비스팀장은 “아이폰 지원 기능 추가로 더 많은 고객이 전세계 유일 서비스 U+tv 직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객들이 연말연시 소중한 순간을 가족과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생생하게 나누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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