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자연환경보존 및 인류와 자연의 조화를 목표로 활동하는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의 뜻에 동참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코웨이는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후원을 비롯해 환경보전 인식 제고와 친환경제품 확산 등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의 다양한 활동을 2016년부터 5년간 적극 지원한다.
우선 코웨이에서 생산하는 리퍼브 제품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기금으로 기부해 캄보디아 우물 후속관리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리퍼브 제품은 고객의 단순변심으로 반환된 제품 중 가장 상태가 좋은 제품을 선별해 제품분해·세척·부품교환·품질검사 등 새 제품과 동일한 과정으로 재생산한 제품이다.
윤세웅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가기 위해서는 리퍼브 제품 등의 사용 활성화로 자원낭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WWF는 이번 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중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 관련기사 ◀
☞코웨이, 캄보디아에 우물 1000개 완성
☞코웨이, 13개 제품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
☞MBK, 코웨이 매각 숨고르기…본입찰 일정 재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