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다시 4.2% 초반…GDP, 예상치 상회

  • 등록 2024-07-25 오후 11:05:59

    수정 2024-07-25 오후 11:05:5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발표된 뒤 낙폭을 줄이던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다시 4.2% 초반으로 내려왔다.

25일(현지시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5bp 넘게 빠지며 4.234%에서 움직이고 있다.

2년물은 2bp 가량 하락하며 4.398%를 기록 중이다.

이날 미국의 2분기 GDP 속보치는 2.8%로 지난 1분기 증가율 1.4%의 두 배에 달했다.

또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 2.1%도 크게 웃돌았다.

미 노동부가 공개한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만5000건으로 월가 전망치 23만8000건을 다소 밑돌았다.

전일 테슬라(TSLA)발 빅테크 실적 충격에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린 가운데 주 후반은 GDP와 개인소비지출 등 경제지표 영향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전망치를 크게 넘어선 GDP 결과에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26%대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다.

그러나 뉴욕증시가 출발 이후 갈팡질팡하며 국채수익률 역시다시 낙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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