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제99주년 삼일절

  • 등록 2018-02-28 오후 7:08:28

    수정 2018-02-28 오후 7:08:28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내일은 제99주년 삼일절이다. 정부는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2010년 이후 8년 만의 실외 기념식으로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와 시민·학생 등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삼일절 기념사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3·1운동 본래의 의미와 우리 사회 내부의 문제에 집중하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일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한에 대한 메시지는 최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일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기념식 이후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읽고 독립문까지 만세 운동을 재연하는 행진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오후 12시 보신각에서 타종행사를 개최하고 애국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중앙대교당에서 북한 조선종교인협의회 명의의 축사를 낭독한다.

다음은 1일 주요 일정이다.

◇정치·사회

10:00 제99주년 3·1절 정부 기념식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2:00 서울시 제99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 (보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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