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靑 경제주체 초청 첫 원탁회의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내일(18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경영계, 노동계 등 주요 경제주체를 초청해 정부 출범 이후 첫 원탁회의를 연다. 회의에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유발된 현 경제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비상경제상황 타개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를 비롯해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 22개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주총에서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과 최윤호 경영지원실장(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 등을 의결한다.

다음은 18일 주요 경제일정이다.

경제·금융

오전 7시30분 제11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7차 경제활력대책회의(경제부총리, 서울청사)

오전 10시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과천청사 심판정)

오전 11시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품종 검정제 추진

오후 12시 2020년 2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오후 2시 재정관리점검회의(기획재정부 2차관, 세종청사)

오후 2시 금융위원회 정기회의(서울청사)

오후 2시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대한상공회의소)

오후 3시 코트라 해외무역관 화상회의(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서울)

배포시 토스준비법인㈜의 금융투자업 예비인가

배포시 금융투자업규정·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

증권·산업

정기 주주총회 삼성전자(005930)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SDS(018260) 신세계푸드(031440) 세방전지(004490) 진양화학(051630) 등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 22개사 개최

정치·사회

오전 청와대, 주요 경제주체 초청 원탁회의 개최

오전 8시30분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국무총리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