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X+U, 글로벌 프로젝트 ‘트웰브’ 제작 확정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등 출연
내년 공개 목표로 촬영 돌입
  • 등록 2024-10-31 오후 1:13:13

    수정 2024-10-31 오후 1:13:1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판타지 액션 시리즈 ‘트웰브’가 STUDIO X+U의 첫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내년 공개를 목표로 촬영에 들어갔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트웰브’의 제작을 확정했다.

‘트웰브’는 악귀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 세계에서 살아가는 12천사들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이들은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세력과의 대규모 전투를 벌인다. 독창적인 12지신과 악귀를 배경으로 한 이 시리즈는 흥미로운 서사를 통해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STUDIO X+U는 이미 이달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이전에는 디즈니플러스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 미스터리 스릴러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STUDIO X+U는 이번 ‘트웰브’ 제작을 통해 판타지 액션 장르로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트웰브는 12지신 설화를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콘텐츠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할 글로벌 프로젝트”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STUDIO X+U의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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