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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전국 모든 공항에서 TMAP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티맵모빌리티는 한국공항공사와 스마트 주차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TMAP 주차가 적용되면 입차시 차량 번호가 자동으로 인식되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이용요금 정보 확인, 사전 정산 등이 가능하다.
출차시 주차 요금 결제를 위해 키오스크를 방문하거나, 차단기 앞에서 정산을 위해 멈추지 않고 바로 출차가 가능해 빠르고 편리한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양성우 티맵모빌리티 MOD 담당은 “주차 편의성 제고는 운전자들의 여정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김포공항은 TMAP 검색 순위 10위 안에 들어가는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이기에 이번 협력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