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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4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이 같은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대구시와 추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에너지신사업 추진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전기차는 완속 충전 땐 5~6시간, 급속 충전도 30분은 걸린다. 한전과 대구시는 그러나 이곳에 10분이면 완충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소를 도입했다. 국내 최초다. 최대 8대까지 동시 충전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종갑 한전 행사도 참석해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갑 사장은 “대구시와의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나라 친환경 에너지 신사업을 한층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