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빙수 출시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몽빙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더운 여름을 맞아 오는 6월 1일~9월 30일까지 5종의 다양한 컨셉의 빙수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가장 주목 할만한 빙수는 단연 미셸 셰프의 야심작 <몽블랑 빙수>다.

스위스 알프스 산맥 몽블랑에서 유래된 고급 디저트 몽블랑 케이크를 시원한 빙수 버전으로 재해석한 몽빙수는 부드러운 체스트넛 크림을 베이스로 만년설이 쌓인 듯한 파우더 슈가가 마치 작은 알프스를 담아낸 것 처럼 감탄을 자아낸다.

더불어 한입 먹으면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체스트 넛 크림, 그리고 럼 시럽이 입 안 가득 어우러져 사르르 녹는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또한 아기자기한 감성의 <헬로키티>와 세련되고 감각적인 JW 메리어트 동대문의 컬레버레이션으로 새롭게 태어난 <헬로키티 빙수> 또한 놓쳐서는 안될 메뉴이다.

<헬로키티 빙수>에는 헬로키티의 트레이드 마크인 깜찍한 리본이 얹어진 키티를 그릇 까지 먹을 수 있는 케익 빙수 버전으로 선보인다.

깜찍한 초콜렛 리본 손잡이를 열면 새콤 달콤한 계절 과일과 함께 한입에 녹는 부드러운 눈꽃 빙수가 곁들어져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특급 빙수다.

달콤한 빙수와 함께 에프터눈 티 세트로 보스턴 랍스터 슈 (Boston Lobster Choux, Caviar), 레몰라드, 토마토가 곁들어진 게살 케이크 (Crab Cake with Remoulade, Tomato) 등의 7가지 세이보리 트레이 셀렉션 (Savory tray selection)이 함께 준비되어, 더위를 달콤하게 녹일 시원한 오후를 보낼 수 있다.

3년 연속 “럭셔리 빙수”로 화제를 모았던, <돔 (Dom) 빙수>를 이번 해 역시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유기농 홈메이드 팥과 진한 녹차의 풍미가 가득한 녹차 파우더, 녹차 젤리,그리고 쫀득하고 고소한 인절미의 조화가 어우러진 <뉴 스프링 빌 팥빙수>, 신선한 제철 과일과 화이트 초콜릿의 조화로 상큼한 맛을 더욱 느껴볼 수 있는 <계절 과일 빙수>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