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GS리테일과 합병으로 1위 통합커머스 플랫폼 구축

  • 등록 2021-04-27 오후 7:23:19

    수정 2021-04-27 오후 7:23:19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GS홈쇼핑(028150)GS리테일(007070)과의 합병 시너지 전략으로 고객과 상품 인프라통합을 통해 1위 통합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27일 공시했다. 회사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합병 시너지 전략 목적을 제시했다.

GS홈쇼핑은 지난해 11월10일 GS리테일과 회사 합병을 결정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차별적인 고객 특성을 지닌 야사 고객을 통합해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핵심 카테고리 교환·확장을 통한 외형 성장 및 이익 극대화, 상품 소싱 역량 통합을 바탕으로 한 상품 공동기획 및 통합 PB 운영 전략을 실행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물류 인프라와 역량을 통합해 빠른 배송 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역량을 통합, 고객의 모든 쇼핑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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