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드라이빙 필수템! 차량 내 지니뮤직 음악 소비 79% 증가

  • 등록 2024-10-31 오후 12:57:15

    수정 2024-10-31 오후 12:57:1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니뮤직(043610)(대표 서인욱)이 최근 3개월간 지니 플랫폼을 활용한 자동차 음악 스트리밍이 직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30대와 40대(3040세대) 이용자 중 70.3%가 자동차에서 음악을 가장 많이 듣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이 62.4%로 여성(37.6%)보다 더 많은 음악을 소비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니뮤직은 2020년 말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손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대차의 블루링크나 기아 커넥트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뮤직 스트리밍 로그인을 하면 차량 내에서 즉시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지니 플랫폼을 이용하면 최신 음악 차트와 개인이 생성한 플레이리스트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음성 명령으로 빠르게 음악을 검색할 수 있어 운전 중에도 안전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를 통한 스마트폰 미러링,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지니 플랫폼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상황에 맞는 곡을 신속하게 탐색할 수 있다.

지니뮤직은 가을을 맞아 운전자의 다양한 음악 감상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모션 ‘가을 드라이브, 지니뮤직과 함께 감성 UP!’을 11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 프로모션에서는 가을 감성을 더해줄 추천 음악 20곡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며, 자동차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나만의 방법과 지니 서비스 이용 후기를 모집한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주유권, 커피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 홍세희 본부장은 “자동차를 나만의 음악 감상 공간으로 활용하는 이용자들과의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인포테인먼트, 미러링, 블루투스를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니 플랫폼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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