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전국 226개 지자체 중 공약이행률 ‘1위’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률 평가서 전국 1위
시민 참여와 소통 행정으로 행복지수 향상 등서 호평
  • 등록 2018-05-03 오후 6:07:06

    수정 2018-05-03 오후 6:34:41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사진 왼쪽)이 2일 법률소비자연맹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지방자치 공약대상 시상식’ 에서 2018년 공약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이 지방자치공약대상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신뢰행정에 방점을 찍었다.

논산시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2일 법률소비자연맹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지방자치 공약대상 시상식’ 에서 2018년 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공약 이행률을 평가한 자료에 따르면 논산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84.41점(전국평균 70.92점)을 받아 ‘민선 6기 지방자치 공약대상’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으며, 2014년에도 법률소비자연맹 공약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 6기 중앙선관위에 게시한 5대 공약과 선거공보를 중심으로 공약 이행에 대해 수집 가능한 자료를 조사·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시장의 대표 공약으로는 △평생학습이 강한 교육자치도시 △문화관광한류를 선도할 문화관광도시 △국방혁신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KTX훈련소역 신설 △차별화된 기업지원시스템·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활력있는 경제도시 등이다.

또한 행정과 지역경제, 지역개발 등 모두 7개 분야 98개 공약사업 중 현재까지 89건이 완료됐거나 정상 추진 중이다.

이날 황 시장은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이 모든 성과는 시민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시민들과의 약속을 언제나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 5·6기는 ‘사람중심 논산’이라는 시정방침 아래 시민이 주인이 되는 논산을 만들어가는 노력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미래 100년 논산을 향해 지속가능한 논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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