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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2일 법률소비자연맹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지방자치 공약대상 시상식’ 에서 2018년 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공약 이행률을 평가한 자료에 따르면 논산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84.41점(전국평균 70.92점)을 받아 ‘민선 6기 지방자치 공약대상’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으며, 2014년에도 법률소비자연맹 공약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행정과 지역경제, 지역개발 등 모두 7개 분야 98개 공약사업 중 현재까지 89건이 완료됐거나 정상 추진 중이다.
이날 황 시장은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이 모든 성과는 시민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시민들과의 약속을 언제나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 5·6기는 ‘사람중심 논산’이라는 시정방침 아래 시민이 주인이 되는 논산을 만들어가는 노력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미래 100년 논산을 향해 지속가능한 논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