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3대 신평사, 한국경제에 대단히 긍정적"

경제부총리 기자간담회
  • 등록 2018-05-02 오후 3:54:38

    수정 2018-05-02 오후 3:54:38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김형욱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월례 간담회를 열고 3대 국제신용평가사와의 면담 결과에 대해 “우리 신용 평가와 관련해 남북문제, 지정학적 위기에 대해서 긍정적이다. 좋은 사인으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의 국제신인도, 앞으로의 경제 측면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볼 때 좋은 측면으로 보고 다 긍정적이었다. 다만 그와 같은 것들이 신용평가에 반영될지는 좀 더 중장기적인 모습을 봐야 한다.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그 이후 전개되는 상황도 봐야 되겠다는 반응이었다. (정리하자면 향후 한국경제에 대해) 예상되는 결과에 대해 대단히 긍정적이었다. 다만 갑자기 신용등급을 올릴지는 조금 더 면밀히 보면서 분석하겠다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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