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곤충식품 한자리에…5일 곤충식품 페스티벌·심포지엄

  • 등록 2019-06-04 오후 9:17:26

    수정 2019-06-04 오후 9:17:26

곤충요리 시식 모습. 농촌진흥청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100여 곤충식품을 한 자리에서 보고 곤충식품 관련 최신 정책과 연구결과를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풍뎅이빵, 고소애된장, 고소애소시지 등 40여 업체의 100여 제품을 전시한다. 또 소떡소떡, 곤충깐풍기, 고소애푸딩 등 8종의 곤충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연다.

심포지엄에선 정부 관계자가 곤충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병원 관계자가 곤충식을 활용한 임상영양 중재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심포지엄도 있다. 정성희 백만돌이 대표 등 식용곤충산업 종사자도 곤충 사육과 가공, 기능성 등에 대해서 발표한다.

참가자는 대중에게 식용곤충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해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곤충식품산업 종사자와 학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김경규 농진청장은 “곤충식품이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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