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네트웍스가 해외시장 진출에 앞서 사용성(Usability) 강화를 목표로 UNH-IOL과 함께 제품 구축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기능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회사측은 글로벌 사용자가 보다 손쉽게 쉽게 ‘지니안 NAC(Genian NAC)’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사용성 테스트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 기반 상호운용성 테스트 △영문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제품 매뉴얼 검토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위한 IPv6 테스트등의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공동 연구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UNH-IOL의 에리카 존슨(Erica Johnson) 디렉터는 “UNH-IOL이 보유한 네트워크 테스트 분야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니네트웍스와 다양한 형태의 공동협력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네트웍스의 김계연 연구소장은 “해외진출 시 시장을 선점한 글로벌 벤더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현지 사용자 특성에 맞춰 제품의 컨셉과 기능을 최적화하는 것은 필수”라며 “공신력있는 현지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니안 NAC’의 사용성을 강화하고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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