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9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17.6% 늘어난 7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 주택사업 호조 및 BMW 신차 판매 회복세 등으로 인해 호조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필름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증가와 겨울 성수기에 접어드는 패션부문의 영향으로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도 건설부문 주택사업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세와 유통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돼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