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하는 SK브로드밴드]③‘옥수수’, 가장 빠른 프로야구 중계 도전

  • 등록 2018-08-07 오후 6:27:36

    수정 2018-08-07 오후 7:25:4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가 스포츠 기능을 강화했다. IPTV 대비 중계방송을지연 없이 볼 수 있도록 ‘가장 빠른 프로야구중계’에 도전한다.

이상우 모바일서비스기획 담당은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과 함께 중계방송 지연현상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며 “프로야구 5개 채널에 적용했고,다른 OTT에 비해 최대 20초 정도 빠르게 영상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야구장에 가서 보니 홈런을 치고 나면 보통 4,5초 뒤에 IPTV 화면에 나오는데 옥수수는 이와 같고, 다른 어떤 서비스는 20초나 딜레이 되더라”면서 “심지어 홈런 장면에서 그라운드를 돌아 득점했는데 아직 타격도 하지 않은 서비스도 있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담당은 “중계기술도 중요하나 무엇보다 15초 광고가 없는 게 옥수수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프로야구 타임머신 멀티뷰 등을 제공 중이고, 5G에 대비해 AI분석 기반 생중계, 프로야구 VR생중계 채널도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