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학회는 지난 25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2016년도 한국조경학회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를 치른 결과 서주환 교수가 총 투표수 251표 가운데 152표(60.5%)를 얻어 새 회장에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서 신임회장은 “조경계 원로와 신진 조경인을 한데 아우를 수 있는 혁신 공동지도부를 구성해 조경계 대내외적 단체와의 공조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며 “한·중·일 동북아 조경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IFLA(국제도서관협회연맹)·ASLA(미국조경가협회) 등과의 교류를 확대해 조경의 국제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