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드 배치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로 한중 군사교류에도 빨간 불이 들어온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해군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 3월 입항을 허가해 순방 훈련 일정에 포함했으나 한 달 앞둔 지난달 입항 허가에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아 일정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중국 측은 이렇다 할 설명을 하지 않았으나 사드 배치 결정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이후 한중 관계가 급랭하면서 시작된 한류 제재 움직임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일 군사정보협정 논란 이슈 더보기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