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농식품부 "이동통제 및 초동 방역조치 실시 중"
  • 등록 2020-11-02 오후 8:28:07

    수정 2020-11-02 오후 8:28:07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전라북도 고창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약 1만5000수를 사육하고 있다. 병아리(8일령) 폐사 증가 등 의심 증상이 관찰돼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고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시료 채취 후 현재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 통제, 역학조사 등 초동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2일 충남 태안군 철새도래지인 부남호 인근에서 방역 차량이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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