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윤재갑·이원택·이양수·김선교, 한농연 국감 우수의원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선정 2020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한농연 제공.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윤재갑·이원택, 국민의힘 이양수·김선교 의원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가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24일 한농연은 2020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들 의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정치인 발굴과 농업인 정치 참여를 높이고자 2006년 제정한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선정은 올해 15회를 맞는다.

코로나19 발생,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증가, 동식물 전염병 확산 등 각종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올해 농업계에 많은 변화를 요하는 해였다.

특히 농업 생산성 저하에 따른 농가경영·식량안보 불안, 농촌 공백 심화 등은 농업계를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며 농업·농촌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농정 전환이라는 숙제를 남겼다.

한농연은 이 같은 상황에서 국감 기간 동안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정책질의와 관련 보도자료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한농연 정책 요구사항 반영 정도 △농정 이해도·전문성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