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8일 인차이나포럼…중국 전문가 등 300명 초청

송도 컨벤시아에서 3일 동안 행사
바이오·미용산업 협력방안 논의
  • 등록 2018-09-03 오후 5:44:07

    수정 2018-09-03 오후 5:44:07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6~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8 인차이나포럼’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중국과의 문화교류, 비즈니스 활성화 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부터 주한중국대사관과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바이오·미용산업을 주제로 개최된다. 중국 정부·지방단체·기업 관계자, 비즈니스 전문가 등 300여명이 초청됐다.

인천시청 전경.
6일 환영만찬과 7일 개막식에는 인차이나포럼 위원, 한중 교류·비즈니스 전문가, 인천시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전 중국 유엔대사인 션궈팡 중국 국제문제연구기금회 집행이사장이 한중관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김형기 셀트리온 부회장은 ‘한중 바이오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7일 학술컨퍼런스에서는 한중 바이오·미용산업 협력 방안과 관련해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 인천대, 인하대,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참여하는 5개 세션이 열린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차이나포럼을 양국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한중간 이슈를 공론화하고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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