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협동 창작 플랫폼 ‘씨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2월 1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에 정식 상장
크리에이터들의 협동 창작 및 지적재산권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
  • 등록 2018-02-01 오후 6:11:21

    수정 2018-02-01 오후 6:11:2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협동 창작 플랫폼인 ‘씨펀(CFun)’이 1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레일’에 정식으로 상장했다.

씨펀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협동 창작 및 그들의 지적재산권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소셜 플랫폼이다.

씨펀은 협동 창작 방식을 통해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창작 활동에 참여하고 각각의 활동에 대해 보상도 받을 수 있게 한다. 기존 콘텐츠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장을 창출하고자 개발됐다.

씨펀은 작년 12월 18일(월) 진행했던 암호화폐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 때 하루만에 목표 투자액을 달성할 정도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씨펀은 지속적으로 국내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는 한편 올해 8월까지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본격적인 플랫폼 운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데니스 지아 CEO(Dennis Jia, The CEO of CFun)는 “Allcoin, Exx, Coinegg 등 기존 거래소에 더해 한국 거래소에도 상장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씨펀 프로젝트에 대한 비전과 취지에 공감해주시는 많은 한국 투자자 분들이 한국 거래소에서 더욱 쉽게 씨펀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씨펀은 이번 거래소 상장을 기념해 총 1,000,000 CFun 상당의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5일(월)까지 코인레일에서 씨펀 지갑을 생성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일 4천명을 추첨, 각각 50CFun을 지급한다.

코인레일(https://coinrail.co.kr/intro)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오미세고, 로빈8 등 다양한 암호화폐들의 거래 환경을 조성하며 많은 이용자를 확보 중인 전문 암호화폐 거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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