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KDI, 경제진단에서 "둔화 시사 지표 늘어"...수출 중심 성장세 약화

  • 등록 2022-11-07 오후 9:12:25

    수정 2022-11-07 오후 9:12:25

7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
최근 한국 경제가 둔화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우리경제는 대외여건 악화돼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약화하고 있다”며 “향후 경기가 둔화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표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11월 경제동향은 ‘성장세 약화’로 경기 진단이 더 어두워진 것입니다. 지난 9월 경제동향은 ‘경기 회복세 완만’에서 ‘경기 회복세 악화’로 부정적 진단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은 지난달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7% 줄어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고,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도 17.4% 급감해 3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또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단기자금시장과 채권시장에서 일시적인 신용 불안이 발생하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도 커졌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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